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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제2막’펼치고 싶은 40대 이상 예비창업가 모여모여

‘인생 제2막’펼치고 싶은 40대 이상 예비창업가 모여모여

  • 기자명 송성근기자
  • 입력 2011.11.2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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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상반기「장년창업센터」입주할 40대 이상 예비창업자 250명 공개모집

장년창업센터 외관
내년도 2월에 장년창업센터에 입주할 40대 이상의 예비창업자 250명을 이번달 24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장년창업센터는 베이비부머 세대, 퇴직한 전문 경력자 등 40대 이상 장년들의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가 지난 8월 삼성동 舊서울의료원 부지에 문을 연 창업 지원 시설이다.

<올해 11.24~12.30일까지 신청, 내년 2월 입주해 6개월간 지원 예정>

이번에 모집하는 250명은 내년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 장년창업센터에 입주하여 원스톱 창업지원을 받게 된다. 모집대상은 20~60시간의 창업교육을 이수한 만 40세 이상 서울시 거주시민으로, 지식, 일반, 기술 3개 분야에 대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1월 24일부터 12월 30일까지 장년창업센터의 위탁기관인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sba.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서울시일자리플러스센터(서울 프레스센터 5층 소재) 창업상담창구를 통해서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기준은 사업계획의 충실성 및 사업 실현가능성 40점, 창업자의 의지 및 역량 40점, 자금조달 등 기타 항목이 20점이며, 여성, 장애인, 특허출원자, 하이서울창업스쿨 수료자 등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센터는 상․하반기 각각 250명씩 연간 500명을 선발해 6개월간 창업 공간을 제공하고, 실전위주의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프로그램에 힘입어 장년창업센터는 개관 3개월 만에 61명이 창업에 성공하고, 56명을 추가로 고용했으며, 매출액이 6억 7천만 원 돌파하는 등 단기간에 놀랄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2012년 장년창업센터 입주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창업소상공인과(6321-4011)나, 장년창업센터(3430-22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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