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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함양대봉산휴양밸리, 4월 21일 개장식 성료

[함양군] 함양대봉산휴양밸리, 4월 21일 개장식 성료

  • 기자명 박순도 기자
  • 입력 2021.04.22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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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도지사 등 내외빈 2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장식

지리산을 배경으로 최고의 휴양시설 미래로 도약하는 함양군

[서울시정일보 박순도기자] 국내 최장 모노레일 및 짚라인으로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함양대봉산휴양밸리 개장식이

421일 오후 함양 대봉산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함양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김경수 경상남도지사와 서춘수 함양군수를 비롯해 각계 기관장 등 2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 대봉산 시대를 알리는 개장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다볕풍물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이날 개장식은 서춘수 함양군수의 기념사 및 김경수 도지사의 축사에 이은 세리머니와 테이프 컷팅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본 행사 이후 시설을 둘러본 참석자들은 국내 최장 길이의 모노레일(3.93km)과 짚라인(3.27km) 시설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 한 김경수 도지사는 전국의 많은 휴양시설 가운데서도 대봉산만의 강점이 있다면 그 규모와 높이가 아닐까 생각한다스카이랜드라는 이름처럼 대한민국의 지붕이랄 수 있는 지리산을 배경으로 최고의 휴양시설 미래로 도약하는 함양군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설을 함께 관람한 다른 내·외빈들도 모노레일 창밖으로 압도되는 지리산 풍광과 스트레스를 단박에 날리는 짚라인의 스릴 등 향후 휴양밸리의 선풍적인 흥행이 기대된다고 입을 모았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으로 개장이 연기된 시간 동안 서춘수 함양군수를 필두로 진두 지휘해온 수많은 휴양밸리 시설물 안전점검과 각종 운영 시뮬레이션 등 그간 축적해 온 안전에 대한 자신감 때문인지 이날 행사도 빈틈없이 일사불란하게 진행되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대봉산휴양밸리가 가지는 가치 중의 최고는 안전이라고 생각한다. 내 집처럼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시설물을 태풍에도 끄덕없는 큰 나무를 심는다는 생각으로 나날이 가꾸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파크 사전예매제로 운영되는 대봉산휴양밸리는 현재 수많은 예약 인원이 몰려 41일과 415일 각각 예매가 시작된 캠핑랜드와 스카이랜드의 전 시설물이 주말 기준으로 일괄 매진되는 등 폭발적인 흥행을 예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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