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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9~10일 서울광장서 '2017 서울 북 페스티벌' 개최

서울시, 9~10일 서울광장서 '2017 서울 북 페스티벌' 개최

  • 기자명 손수영
  • 입력 2017.09.0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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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 주제 범위 확장하고 독서공동체 확산

▲ 사진=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9~10일 서울광장에서 2017 서울 북페스티벌 '집? 도서관!'이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서울 북 페스티벌은 책 읽기의 주제 범위를 확장하고 독서공동체를 확산하기 위한 축제다. 2015년과 2016년 서울시 축제평가에서 상위권으로 평가받았다. 올해 서울 북 페스티벌 주제는 '집'이다. 집 짓는 일 등에 대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9일 오후 2시부터 건축가 유현준 씨와 문화비평가 이용훈 씨가 출연하는 '북 콘서트'가 시작된다. 오후 5시에 열리는 '북 버스킹'에서는 뇌과학자 장동선 씨와 작가 김수영 씨가 나와서 낮은 자존감에 흔들리는 청년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진다.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는 '달빛 독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밤에 야외에서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 같이 어울려 책을 읽는 서울 북 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잔잔한 음악과 영화도 함께 준비했다고 서울시는 전했다.

이튿날인 10일 오후 3시에는 칼럼니스트 김태훈 씨와 작가 정유정·이철환 씨 등이 집과 가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작가와의 만남' 시간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서울의 도서관 사서들이 집과 관련된 책을 모아 작은 도서관을 만든 '축제도서관' △서울의 다양한 서점을 소개하는 만만한 책방 프로그램 등도 운영된다.

2017 서울 북 페스티벌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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