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 화상·채팅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110홈페이지(www.110.go.kr)나 스마트폰 110 앱을 설치해 접속하면 된다. 화상 상담의 경우 문서나 웹 페이지를 화상창에 띄워 상담사와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전화 상담에 비해 세부사항까지 정확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
☏110 앱은 110 홈페이지이나 안드로이드마켓 등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다만 iOS용(아이폰용) 110 앱은 다음 달에 출시될 예정이다.
110콜센터 관계자는 “상담사와 직접 마주보고 상담할 수 있는 화상·채팅 상담과 온라인 상담채널이 추가됨에 따라 보다 다양하고 손쉽게 ☏110콜센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화상·채팅 상담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인 블로그와 까페, 트위터 등을 통해 110 모바일 상담 소식을 친구들에게 알리고 110 페이스북에 방문해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110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알 수 있다.
‘110 국민콜’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일반 행정 민원 ▲세금·공공요금 상담 ▲사회복지, 일자리 안내 등의 사회안전망 상담 ▲불법 사금융, 보이스피싱 등의 생계침해 신고 등을 다양하게 안내하고 있다. 휴대전화 문자상담(국번없이 110)과 수화상담(씨토크 영상전화 국번없이 110), 20여 개 외국어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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