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김상호 원장 노노족 시인 의 <마음을 훔쳐봐> 라는 시화집이 신간서적(한국평생교육원출판)으로 출판되었다. 그동안 김상호 시인의 글은 SNS상에서 자주 보아 왔는데 이번에 독자들의 요청으로 출간을 하게 되었다 고 한다.
그의 시화집은 사무치는 그리움.원망과 좌절과 아픔을 통해 새봄 파릇한 새싹되어 오월의 장미꽃처럼 정열적으로 녹음 우거진 숲을 만들고 오래 숙성된 포두주 한 잔에 순백의 마음을 담아 세상과 따뜻한 소통을 나누고 있다.
그의 시집은 시집 출간 에서도 단연 독특하다 삽화와 사진을 곁들인 칼라 양장본으로 누구나 시를 이해하기 쉽게 기존의 시어를 탈피한 점 이다.
그런 그의 시를 보면 우선 이해 하기가 쉽고 재미가 있다. 그의 시를 한편한편 음미하고 책장을 넘길 때 마다 뭔가 가슴에 젖어 오는게 있다.평소 느끼지. 못하고 있는 <나 자신속의 나>를 느끼게 하며 촞불처럼 마음을 녹여 주기도 하고 삶의 열정을 지펴 삶에 애착을 갖도록 하는 마럭 이 있다.
용해원 시인의 김상호 시인에 대한 서평을보면 그는 이렇게 적었다
시는 시인의 삶과 마음과 표현 하는것이다. 김상호 시인은 살아감의 이야기를 아주 자연스럽게 마치곁에서 정다운 친구가 코치가 이야기 하듯 거리감과 막힘이 없이 친근 하게 표현 하고 있다.마치 내이야기 를 써놓은듯한 마음이 들게한다.--중략-- 시집을 읽어본 기자도 단숨에 책한권에 푹빠져 읽어 보았을 정도이다.
한편 김상호 시인은 수익금을 어린이 지원 기관인 초록우산재단에 나눔의 기부를 한다고 한다. 평소에도 사랑의 쌀나누기. 사랑의짜장차봉사, 사랑의 책나누기 운동본부에서.한국멘토교육협회 에서도 활동 하고 있는 그를 보면 이해가 된다.
앞으로도 책을 출판 할때마다 얻어지는 수익금은 사회 복지 사업에 기부 하겠다 고 한다
많은독자들이 <마음을 훔쳐봐>를통해 삶의 참맛을 알아가고 나눔을 실천 했으면 좋겠다.
서울시정일보 김영균기자 kygm493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