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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국민 추천 도서로 만든 ‘대통령의 서재’ 공개

(포토뉴스) 국민 추천 도서로 만든 ‘대통령의 서재’ 공개

  • 기자명 황문권
  • 입력 2017.08.2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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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1번가 국민추천도서 580여권 대통령 서재로 이관

▲ 청와대가 17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국민이 추천한 도서로 꾸린 ‘대통령의 서재’를 공개했다. (사진=청와대)


청와대는 17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청와대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경내 개방행사를 갖고 ‘대통령의 서재’를 공개했다.

지난 5월25일부터 7월12일까지 50일간 국민인수위원회가 운영한 광화문1번가 특별 프로그램 ‘대통령의 서재’를 통해 받은 국민 추천도서가 이관된 상태다.

광화문1번가 특별프로그램 ‘대통령의 서재’를 통해 국민들로부터 ▲대통령과 함께 읽고 싶은 책 ▲국정운영에 참고할 만한 책을 추천받았다. 국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중복도서를 제외하고 총 580여권의 책이 접수됐다.

청와대가 공개한 국민추천도서에는 ‘일은 돈벌이 이상의 존엄과 관계된 가치이며 가장 합리적인 복지’라는 내용을 대통령에게 전하기 위해 <100살이다 왜!(저자 후쿠이 후쿠타로·히로노 아야코)>를 추천했으며, 교육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왜 학교는 질문을 가르치지 않는가(저자 황주환)>를 추천했다.

또 도서관이라는 사회자산을 되돌아보는 <공공도서관 문 앞의 야만인들 (저자 에드 디 앤절로)>, 환경을 위한 이야기 <굿바이! 미세먼지 (저자 남준희·김민재)>, <15소년 표류기> 등의 책도 대통령의 서재에서 볼 수 있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msnews@m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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