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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달 9월, 서울도서관을 100배 즐기세요

독서의 달 9월, 서울도서관을 100배 즐기세요

  • 기자명 손수영
  • 입력 2017.08.1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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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서울시 제공

서울도서관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책 읽기 문화’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0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서울도서관 1층 생각마루와 4층 사서교육장에서 열린다.

목요대중강좌는 9월7~28일 오후 7~9시 진행된다. '한국 소설의 재발견'을 주제로 방현석, 정영문, 조해진, 윤후명 작가 등이 강의한다.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꿈꾸는 어르신의 행복한 책읽기'는 치매예방 독서프로그램이다. 9월5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열린다. 시를 함께 낭독하고 창작활동을 할 수 있다.

'나, 제대로 살고있을까? 인도에 가면 답을 얻을 수 있다'는 9월15일 열린다. '생각으로 인도하는 질문여행'을 쓴 전명윤 여행작가가 강의한다.

직장인을 위한 '퇴근길 인문학'은 30일부터 9월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정신과 전문의 정혜신 박사, 생태경제학자 우석훈 박사, 정재서 이화여대 교수(동양학), 서현 한양대 교수(건축학), 홍성욱 서울대 교수(생명과학)가 각각 책을 주제로 강사로 나선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강좌별 선착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책 읽기 좋은 가을에 도서관에 오셔서 책도 읽고 유익한 강좌에도 참여하시길 바란다”며 “업무에 쫓기는 직장인, 은퇴한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준비돼있으니 서울도서관을 100배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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