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최종편집:2024-04-24 18:08 (수)

본문영역

송 국방부 장관. 北 도발 시 단호히 응징할 수 있는 대비태세 유지

송 국방부 장관. 北 도발 시 단호히 응징할 수 있는 대비태세 유지

  • 기자명 황문권
  • 입력 2017.08.12 16:4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방부 장관 주재‘주요지휘관 화상회의’개최


▲ 송영무 국방장관 패트리어트 포대를 순시했다. 사진제공 국방부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지난 11일 육군·공군 참모총장 이·취임 행사를 마친 후 육군본부 지휘통제실에서 ‘주요지휘관 화상회의’를 갖고, 전군의 대비태세를 확인하였다.


취임식 후 작전현황을 보고받은 송 장관은 먼저, “최근 북한이 ‘서울 불바다’, ‘괌 주변 포위사격’ 등 망발을 일삼으며 위기를 고조시키는 것은 한미동맹과 국제사회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고 규정을 하였다.
또 “북한 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우리 군의 최우선 임무”라고 강조하였다.


또 “북한이 최근 전략적 도발을 지속하고 있으나, 성동격서식의 전술적 도발도 언제든지 자행할 수 있기 때문에 강력한 힘으로 즉각적이고 단호하게 응징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을 지시하였다.

북한의 ‘서울 불바다’ 등 우리에 대한 망언과 ‘선제적 보복작전’, ‘괌 주변 포위사격’ 등 동맹에 대한 망발은 우리 국민과 한미동맹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다.

한편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는 북에 대한 경고로 "우리 軍은 엄중히 경고한다."

만약 우리 軍의 준엄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도발을 자행한다면, 우리 軍과 한미동맹의 강력하고 단호한 응징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우리 軍은 강력한 한미연합방위태세를 기반으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즉각적이고 단호하게 응징할 수 있는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바이다. 라고 말했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msnews@msnews.co.kr
본기사의 무단전재를 금함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