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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서인석유머칼럼]..다문화의 시대 2-2부

[개그맨 서인석유머칼럼]..다문화의 시대 2-2부

  • 기자명 서인석
  • 입력 2017.08.12 08:17
  • 수정 2017.09.2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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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같이 어울려 사이좋게 사는게 다문화아닐까? 화엄경,서인석그리다.

 

[서인석의유머칼럼]... 다문화의 시대 2부에 이어서 계속~

 

다문화 이야기가 나왔으니 가장 가까운 이웃나라 일본과 우리는 문화가 얼마나 다른지 보자. 사실 이런 게 유머다.

日本과 우리나라의 다른 점... ~~ 많기도 하다.

 

다문화의 시대 2부에 이어서 계속~

 

 

23.국민들 70%가 정치에 관심이 없다고 한다. ( 한국에서는 매일같이 사람들의 입에서 정치인의 이름들이 욕설과 함께 오르락내리락 한다-_- )

23. 경찰이 자전거 타구 순찰을 돈다.

(한국에서는 경찰차 보고 괜히 겁먹고 절라 뛰어가는 놈들도 있다. )

25. 일본아이들은 교실에서 손을 들 때 손바닥을 쫙 펴고 든다.

( 한국에서는 대부분 주먹이다. 역시...인생은 주먹이다-_______-)

26. 일본 결혼식은 초청장을 받으면, 참석여부를 꼭 회답해야 하고 축의금도

정해져있으며, 인원도 초청장을 보낸 인원만 참석하도록 되어 있다.

( 한국은 지나가다 배고프면 들어가서 밥 얻어 먹구 나오면 된다. 당일 날 아무나 들어가도 별 신경 안 쓴다. 경사는 사람이 많을수록 좋다고....)

27. 일본의 TV들은 10시만 넘으면 공중파 방송에서도 여자 맨가슴이 그냥 나온다. ( 한국은 한 밤12시쯤 거의 되서 오 씨 엔 등 케이블이나 영화채널을 외우고 채널을 돌리며 확인해야 한다. CNTV는 밤1시쯤엔 에로티안 나이트라고 에로영화 쭈욱 방송한다. 오 씨 엔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잇힝*-_-*)

28. 일본 TV의 뉴스앵커는 슬픈 뉴스를 진행하다가.............운다.-_-

( 한국에서 그랬다간 게시판 폭주한다. )

29. 일본에는 고양이가 무지하게 많다.

(한국에서는 신경통에 좋다는 소문이 있은 다음 고양이가 자취를 감췄다.-_-)

30. 일본에서는 고기를 쌈 싸먹을 때, 한입에 넣지 않고 베어 먹는다.

( 한국에서는 쌈을 입 찢어질 정도로 크게 싸서 낑낑대며 집어넣다가 켁켁

대며 목에 걸리는 경우도 많다-_- )

31. 운전중 빵빵대는 경우가 거의 없다.

( 한국에서는 원래 소리도 마음에 안 들어서 전자나 에어로 일부러 돈 주고 산다. 무조건 목소리 큰놈이 장땡이다. )

32. 일본은 치과가 정말 많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일본인들은 덧니가 정말 심하다. (한국에선 치과 안 가고 그냥 문고리에 실로 연결해서 빼버린다-_- )

33. 일본의 버스, 택시기사들은 음악이나 라디오를 듣지 않는다.

(한국에서는 라디오방송, 뉴스, 뽕짝, 댄스, 발라드 등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뽕짝이 최고다-_- . )

34. 일본 식당은 반찬을 돈 주고 사서 먹어야 한다. ( 한국에서는 반찬집어 먹다가 배불러서 시킨 음식 다 못 먹는 경우도 있다-_-)

35. 한국이 개고기를 먹는다고 뭐라 하지만, 일본은 말고기를 회로 떠서도 먹는다.-_-

36. 일본 목욕탕의 탕의 온도는 법적으로 42도 이상이어야 한다. 대장균이 42도에서 죽는다나 뭐라나.....

(한국에서는 열탕에서 수영하는 꼬맹이들도 있다-_- )

37. 일본 편의점에서는 하나로 쭈우욱 서서 공짜로 잡지를 읽는 것이 하나의 문화다.

(한국에서는 그랬다간 편의점 알바 생이나 주인장의 따가운 시선의 압박에 이기지

못한다. 그것을 이겨내고 꿋꿋하게 읽는 배짱 좋은 놈 들두 있기는 있다. )

38. 병뚜껑을 딸 때, 오프너가 아닌 숟가락이나 라이터로 따면 대단하다며

박수를 친다. ( 한국에서는 그것도 못하냐며 구박을 받는다.-_- )

39. 일본 남자들은 한국여자를 참 좋아한다. 튕기는 게 매력이란다. 일본 여자들은 항상 네~네 하니까.. 싸대기 맞구 좋다고 벙글거리는 놈들 많이 봤다. 등신들..

40. 술파는 편의점, 담배 파는 편의점 따로 있다. ( 한국은 없는 거 없다-_- )

41. 일본에서는 남에게 폐를 끼치지 말라하고, 가끔 친구와 싸우고 들어오면

아이의 손을 잡고 가서 정중하게 서로 사과한다.

( 한국에서는 니가 팰지언정, 맞고 들어오지는 말라고 한다-_- )

42. 일본에서는 정류장에서 버스가 정차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천천히 올라탄다. 또한 택시도 "택시~"하고 부른 후에 택시가 서면 자동으로 문을 열고 올라탄다. (한국에서는 버스와 사람들이 누가 먼저 서나 달리기 시합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또한, 택시는 미처 택시가 서기도 전에 문손잡이를 잡고 외친다. "서초동!!" )

다문화는 다른 문화다. 그러나 다른 문화를 우리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또 다른 다문화 를 내포 하는 것 이다. 그러므로 다문화는 다~~~문화다.

다문화의 시대 끝

 

서울시정일보/()미디어한국 논설위원 서인석 http://blog.naver.com/sis_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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