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2일, 강릉시 청소년해양수련원에서 ‘2017여름해양학교’가 2박 3일 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2017 여름해양학교’는 한국해양소년단경기연맹 주관으로 대원과 지도자 89명이 참가해 생존수영, 바나나보트, 바다래프팅, 수상챌린지, 레크리에이션, 안전교육 및 재난대피훈련등 다양한 교육으로 진행 됐다.
이번 여름해양학교는 체험활동을 통해 바다를 배우고 탐구하면서 해양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넓히고 올바른 가치관과 협동의 미덕을 배워나가 건강한 사회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도우는 것이 목적이다.
한국해양소년단경기연맹 이경옥연맹장은 “물놀이를 하다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했을 때 생존수영을 통해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해양안전교육으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해 응급상황 시 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 이다.”라고 전했다.
서울시정일보 최봉호 기자 hazy109upd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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