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은 5일 오후 8시 동대문 패션타운 인근 청계천 수상무대에서 '8월 청계천 수상패션쇼'를 개최한다.
청계천 수상패션쇼는 동대문 패션타운 인근을 패션 명소로 부각시키자는 취지에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진행되고 있다.
이번 패션쇼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캉스웨어 패션쇼로 진행된다.
오후 8시에서 오후 9시 30분까지 약 90분 동안 비치웨어, 마린룩, 비치파티웨어 패션쇼와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청계천 수상패션쇼에는 일반 시민들도 모델로 참가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청계천 수상패션쇼에 오면 다양한 패션쇼와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계천에서 시민여러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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