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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혁명시대] 경기 용인시 ‘밤에는 무인’. 스마트슈퍼 육성사업 참여 점포 10곳 모집

[4차산업 혁명시대] 경기 용인시 ‘밤에는 무인’. 스마트슈퍼 육성사업 참여 점포 10곳 모집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1.04.0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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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4월16일까지…무인계산대·보안장비 구축 최대 700만원 지원

▲ ‘밤에는 무인’스마트슈퍼 육성사업 참여 점포 10곳 모집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장 보궐선거 유세전에서 박영선 후보가 제시했던 무인점포 시대가 막을 올린다. 경기 용인시는 2일 동네 슈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슈퍼 육성 사업’ 에 참여할 점포 10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동네 슈퍼에 첨단 장비를 도입해 야간 시간에도 추가 매출을 올리고 노동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진행하는 것이다.

선정된 점포는 무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출입인증장치, 무인계산대, 보안장비 등의 스마트기술 구축 비용과 컨설팅, 교육, 마케팅 등으로 최대 700만원을 지원받는다.

지원대상은 연 매출 50억원 이하, 상시근로자 5인 미만, 매장 면적 165㎡미만으로 한국표준산업분류상 ‘기타 음·식 위주 종합소매업’에 해당하는 동네 슈퍼다.

희망자는 4월16일까지 시 일자리정책과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현장평가 등을 거쳐 5월 중 스마트슈퍼 전환 최종 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동네 슈퍼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과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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