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최종편집:2024-04-20 10:50 (토)

본문영역

[착한 뉴스] 방송인 조은설 복지TV...김호중 클래식앨범 기부

[착한 뉴스] 방송인 조은설 복지TV...김호중 클래식앨범 기부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1.04.02 13:0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정일보] 복지TV ‘전국나눔노래자랑’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조은설이 ‘트바로티 아리스’ 이름으로 복지TV에, 지난달 18일 발매된 가수 김호중의 클래식앨범 300세트(600장)를 기부했다.
지난 9월 발매된 정규앨범 300장 기부에 이은 또 한 번의 선행이다.

조은설(쓰리랑)은 “가수 김호중의 목소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희망과 용기를 얻기를 바란다” 며 기부에 동참하고자 CD를 보내준 팬들의 뜻을 이어받아 복지TV에 전달했다. 이어 “지난 정규앨범 기부에 이어 또 한 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트바로티 아리스’의 이름으로 선한 일에는 주저하지 않고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복지TV 김선우사장은 “또 한 번 좋은 나눔을 실천해준 ‘트바로티 아리스’ 에 감사하다” 며 “전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이고, 특히 소외된 이웃과 장애인분들이 힘든 때에 김호중씨의 클래식앨범이 많은 위로와 힘이 될 것 같다. 복지TV를 사랑해주시는 시청자분들 뿐만아니라, 복지TV와 함께하는 다양한 재단을 통해 앨범이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가수 김호중의 이번 클래식앨범은, 10여년 전 SBS프로그램 ‘스타킹’ 에 ‘고딩 파바로티’ 로 출연했던 김호중의 모습을 기억하는 이들과 성악가 김호중의 목소리를 기다리던 사람들의 기대에 힘입어 발매 즉시 판매량 50만장을 돌파하면서, 군 공백기가 무색한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조은설은 명지대학교 바둑학과를 졸업 후 바둑방송, 지역축제 및 행사 MC로 활동중이며,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 '쓰리랑’ (구독자현재 3만6000명)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사랑받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