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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행정] 안산시. 외국인주민 대상 유튜브 ‘원곡클라스’ 콘텐츠 확대

[미디어행정] 안산시. 외국인주민 대상 유튜브 ‘원곡클라스’ 콘텐츠 확대

  • 기자명 고정화 기자
  • 입력 2021.04.0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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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공동체와 연계해 유익하고 흥미로운 콘텐츠 도입

[서울시정일보] 경기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코로나19 상황전파 등을 위해 홍보채널로 시범운영하던 유튜브 채널 ‘원곡클라스’를 외국인 공동체와 연계해 확대 운영 한다고 2일 밝혔다.

안산시 외국인주민 대상 유튜브 ‘원곡클라스’ 콘텐츠 확대
안산시 외국인주민 대상 유튜브 ‘원곡클라스’ 콘텐츠 확대

원곡클라스는 지난해 3월 개설돼 외국인 주민에게 코로나19 상황과 예방수칙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해왔다.

시는 올해부터 국가별 공동체와 연계해 각국의 전통공연과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해 보다 유익하고 흥미 넘치는 채널로 개편했다.

지난 2월 베트남 편에서는 베트남 결혼이주여성협회 주관으로 공동체 소개, 베트남 전통공연이 선보여졌으며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안내를 5개 국어로 제작해 알리기도 했다.

또한 3월에는 인도네시아 공동체와 밴드의 전통춤 공연 등으로 큰 호응을 얻어 1천500여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도 원곡클라스는 안산의 주요 관광지 소개 및 체험 한국 요리 만들기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

외국인주민지원본부 관계자는 “유튜브 원곡클라스를 통해 한국문화 및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더불어 살아가는 상호문화 역량을 향상하는데 기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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