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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포커스] 서울 동작구,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

[구정포커스] 서울 동작구,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1.04.0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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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 학습 도시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 평생 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지정 됐다고 2일 밝혔다.

서울 동작구,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
서울 동작구,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

평생학습기반 구축으로 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특화사업 지원을 통해 평생학습문화를 확산하는 취지에서 교육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된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구축 실적과 사업계획의 적절성, 예산 및 성과관리 등 3가지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서울시 1차 예비심사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2차 본심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대학 및 학교 대외협력기관 지역네트워크 평생학습공동체 평생교육관련 민간기관과 평생교육 네트워크의 체계적인 구축과 노량진권역 등 지역별 학습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 기획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먼저, 구는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해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의회 결의문을 채택, 주민 평생학습 요구 조사를 실시하는 등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해, 코로나19 대응의 일환으로 평생학습관 및 동네배움터에서 164개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 선제적으로 운영했으며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등 구민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강화했다.

올해 구는, 교부받은 재정인센티브 7천 5백만원를 활용해 ‘평생교육 ONE 캠퍼스, 동작’ 비전 아래 오색오길 동작 미래를 여는 동작 성장하는 동작연결하는 동작 등 4개 핵심과제 실현을 위한 15개의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특화사업으로는 노량진권역 청년을 위한 학습과 휴식 관련 강좌, 수산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한 세일즈 외국어 등 역량강화 강좌 사당권역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인연계 프로그램 신대방권역 타문화 이해력 함양을 위한 다문화 관련 강좌를 운영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종록 교육정책과장은 “학습소외 없이 모두가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개설해 평생학습 기반을 확장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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