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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4년째 1위 차지

삼성물산,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4년째 1위 차지

  • 기자명 손수영
  • 입력 2017.07.2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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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국토부

삼성물산이 해마다 진행하는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에서 1위를 차지, 4년 연속 타이틀을 이어갔다. 

28일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올해 토목건축공사업 분야 시공능력평가 결과에서 삼성물산은 시평액이 16조5천885억원으로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삼성물산의 시평액은 작년 19조3천762억원보다 2조7천800억여원 줄었다.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실적과 경영상태, 기술능력과 신인도를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매년 7월 말 국토부가 공시한다.

시평액은 최근 3년간 연차별 공사실적의 70%를 반영한 공사실적평가액과 경영평가액, 기술능력평가액, 신인도평가액 등을 합해 산출된다.

2위 현대건설은 올해 시평액이 작년보다 4천300억여원 늘어난 13조7천106억원을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1위 삼성물산과 격차를 작년 6조1천억여원에서 올해 2조9천억여원으로 줄어들었다.

3위와 4위는 각각 한 계단 상승한 대우건설(8조3천12억원)과 대림산업(8조2천835억원)이, 5위는 두 계단 하락한 포스코건설(7조7천393억원)이다.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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