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 남동구 드림스타트는 26일(금) 아동복지교사를 대상으로 2021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코로나19로 인해 화상으로 실시를 했으며 드림스타트팀장의 인사말,, 간담회 내용 및 일정 공유, 분야별 수업시연, 기타 질의 및 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정 팀장은 “ 행복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는 건 불행을 겪어봤기 때문이다. 지금의 코로나 시국으로 빼앗긴 일상의 자유를 겪었기에 소소한 만남과 일상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깨달을 수 있는 것 같다. 불편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최선을 다해주시는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선생님들과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했다.

분야별 수업시연에서는 기초학습(구의 부피) 과 독서(우리 집식구들) 수업이 진행되었으며 수업을 진행한 전*술 교사는 “ 여건상 화상수업으로 진행이 되지만 함께하며 응원하는 선생님들과 담당 공무원들이 있기에 남동구 드림스타트의 미래는 더욱더 밝고 활기차게 진행되어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을 것 같다. ” 고했다.

드림스타트는 앞으로 남동구 아동복지교사 간담회 실시(비대면 실시, 4회/연 예정, 아동복지교사 수업시연 2회/ 외부강사 초빙 수업 2회), 아동복지교사 지원 사업 상반기 모니터링 실시 (6~7월 예정, 파견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교사 근무실태 파악 및 아동복지교사 지원 사업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조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