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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무더위와 열대야를 식혀줄 문화예술프로그램

한여름 무더위와 열대야를 식혀줄 문화예술프로그램

  • 기자명 손수영
  • 입력 2017.07.2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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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서울시 제공

한여름의 무더위와 열대야를 식혀줄 170여개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이 8월 한달간 서울시내 곳곳에서 열린다.

27일 '서울시가 드리는 문화예술프로그램 8월호'에 따르면 '서울 문화의 밤', '광복 72주년 광화문시민 광장음악회', '2017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등이 시민을 기다린다.

'서울문화의 밤'은 8월11~12일 서울광장,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며 뮤직바캉스, 밤샘영화제·야광축제, 눈조작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광복절인 8월15일에는 광화문광장에서 '광화문 시민, 광장음악회'가 열린다. 비보이공연부터 전인권·한영애씨의 공연, 서울시립교향악단의 클래식 공연까지 이어진다. 선착순 1만명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17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은 8월1~26일 평일 오후 7시 클래식·재즈페스티벌을 주제로 열린다. 

야간프로그램으로 서울대공원 '한여름 밤 동물원 대탐험'(8월4~19일), 길동생태공원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해너미 관찰', 남산곡한옥마을 '1890 남산골 야시장',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2017' 등도 있다.

이밖에 170여개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포털, 120다산콜센터에서 알 수 있다.

서정협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다양한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을 즐기며 더위를 잊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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