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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서인석의 생각노트 ‘나는 코미디언이다’가 출간됐다.

개그맨 서인석의 생각노트 ‘나는 코미디언이다’가 출간됐다.

  • 기자명 황문권
  • 입력 2017.07.2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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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서인석의 생각노트 ‘나는 코미디언이다’가 출간됐다.


이 책의 수익금 전액은 (사)여성행복시대 가 함께하는 길거리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만들기와 재활 교육, 일자리 만들기에 쓰입니다.

기부금영수증 법인,단체구입 카드구입,세금계산서 발행됩니다.


단체구입/강연문의는

서인석 저자직통 010-2650-7944 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자친필싸인 '웃자'휘호 ,택배비무료,단체20%할인특가12,000원


감사합니다

‘사람에게 웃음은 얼마나 필요한 것인가?’라는 질문은 어쩌면 우문에 가까울 것이다. 웃음은 한없이 긍정적인 효과만을 지녀서 필요가치로 따지면 무한대에 달한다. 그래서 웃음을 주는 직업인 희극 배우나 코미디언, 개그맨 등이 아주 오랜 기간 동안 사회적으로 정착한 것이다.

‘나는 코미디언이다’는 K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하여 30년의 세월 동안 방송과 공연을 통하여 줄곧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코미디언 서인석이 본인의 코미디언 인생담과 더불어 최순실 사태, 촛불시위, 박근혜 대통령 탄핵 등 정치적 이슈에 대한 해학적 유머를 담아내었다.

저자는 신인 시절부터 당대 유명 코미디언인 이주일과 김형곤과 함께 풍자코미디를 통하여 8~90년대 강한 힘을 지닌 정권 앞에서도 당당하게 할 말을 하는 풍자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이번 저서에 그의 내공이 더욱 힘을 발휘하여 우리 사회가 급격하게 변화한 시기인 2016년 후반기부터 2017년 전반기 동안의 이른바 ‘탄핵정국’에 대한 간략한 정황과 개인적인 의견을 서울시정일보를 통해 칼럼으로 매일 내보낸 것을 모아 함축하여 담았다.

그의 유머는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강한 힘에 억눌리는 약자들을 대변하고 있으며 권위주의 탈피 지향, 아래에서 위로 향하는 풍자의 향연, 언더독의 반란 등으로 해석 가능하다. 그러나 그의 풍자가 그저 독설로만 여길 수 없는 이유는 아래에서 더 아래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있기 때문이다. 책을 통해 보여주는 그의 코미디는 사람 사는 세상에서만 느낄 수 있는 푸근한 정감이 있으며 또한 그가 아내와 주변 지인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며 받은 감상을 소상하게 적어 아직도 우리 사는 사회는 따뜻한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여유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나는 코미디언이다’는 단순한 서인석의 생각노트가 아니다. 사람 사는 희로애락이 있으며, 우리 살면서 어쩌면 놓치고 있을 감정들이나 생각들을 다시 가볍게 짚어주는 재미가 있으며, 아주 쉽고 유쾌하게 소통을 나눌 수 있는 대화의 소재인 유머 또한 있다. 이 모든 것을 종합해낸 ‘코미디언’ 서인석의 매력을 살펴보고 싶다면, ‘나는 코미디언이다’가 힌트를 제공해 줄 것이다.

◇저자소개

서인석

코미디 외엔 아무것도 할 줄 아는 게 없는, 이 시대 진정한 코미디 바보 서인석은 K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코미디계의 전설 김형곤 씨와 함께 국내외 코미디클럽에서 20년 동안 공연을 통하여 대한민국 스탠딩 코미디 발전에 지대한 공로를 세웠다.

방송인 자니 윤과 함께 스탠딩 코미디공연을 한 이후 개그콘서트 서수민 PD와 함께 스탠딩 코미디 KBS 폭소클럽을 최초 기획하고 출연하였다.

2016년 어느 날 최순실 사태를 보며 실의에 빠진 국민들을 웃겨보겠다고 10여 년 만에 스탠딩 코미디 무대로 컴백하여 웃음 값은 비싸면 안 된다는 지론을 가지고 갈비탕 가격에 국민 웃음 쇼를 기획했으나 하필이면 촛불집회와 장소, 시간이 겹쳐 아쉽게 막을 내렸다.

지금은 서울시정일보와 미디어한국 논설위원으로 유머를 담은 칼럼을 쓰고 있으며, 웃자건강클럽을 진행하고, 15초 웃음릴레이운동을 도모하며, 국내외 NGO활동을 평생사명으로 알고 매일 감사하며 살고 있다.

1987년 KBS 신인무대 대상
1988년 KBS 스타탄생 대상
1990년 KBS 개그콘테스트 금상
1991년 KBS 연기대상 신인상
1992년 SBS 창사공로상
2013년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 100인 대상 수상
2015년 사회공헌대상 수상
2015년 행복나눔 봉사대상 수상
2017년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수상

<저서>
앗! 세상이 뜨겁다
나는 코미디언이다



◇목차

추천사 004
프롤로그 014

PART 1 울고 태어난 세상 웃다 가자
나는 코미디언이다 024
코미디클럽 031
아듀 코미디클럽 036
코미디클럽의 부활 040
최고 신랑감의 조건은 유머감각 045
나는 하루에 몇 번 정도 웃는가? 047
울고 태어난 세상 웃고 살다 웃다 죽자 050
웃음 속에 인생이 다 있다 053
웃자클럽 056
내가 웃으면 남이 웃는다 058
국제 유머와 건강센터(International Center for Humor and Health) 060
세계적인 정신의학계의 거장 이시형 박사님의 S-O운동 062
웃음은 하나님의 선물 064
명인 이광희의 신기한 이불 068
웃음의 효과 073

PART 2 인생은 아름다워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으면 행복해진다 082
‘자살’을 거꾸로 하면 ‘살자’다 084
인생이 힘들 땐 지갑 속의 가족사진을 보자 087
인생은 소풍 091
괜찮아유~ 093
세상은 정말 공평하다 095
우리에게도 누구에게나 ‘다음 칸’이 있다 097
멈추면 보이는 것이 참 많다~ 099
바람직한 노후생활 102
‘보자’, ‘놀자’, ‘쉬자’의 시대 104
버릴 줄 아는 삶 106
못 먹어도 고~ 108
고스톱 속 인생의 묘미 110
미.인.대.칭.감 운동 115
여보게~ 친구~ 웃어나 보게~ 117
헤벌레 산다 119
난 무엇을 남기고 죽을 것인가? 121

PART 3 부부여 그대의 이름은 ‘운명’이다
그대 이름 ‘운명’ 126
전 생애를 전부 알게 된다면 당신은 바꾸겠어요? 130
최고의 여자는 어떤 여자인가? 132
3소 5쇠 원칙 134
졸혼 136
이혼율 1위 나라 139
당당한 불륜 142
수신제가 치국평천하(修身齊家 治國平天下) 147
부부간에 이불 속 일을 어찌 나라가 관여하느냐 150
아내 말을 잘 듣자 153
마누라가 제일 무서워 155
나눔 158
가정을 지키는 법 162
Give & Given 164
지미씨~발! 166
나만 남편이 있어~ 168

PART 4 대한민국은 웃고 싶다
아~ 대한민국은 웃고 싶다 174
세계 1위의 불명예와 명예 176
대한국민은 뛰어난 민족 178
나는 애국자인가? 180
깨어 있는 유권자가 국가의 운명을 결정한다 184
닭들의 시국선언 186
구라구라 생구라 189
‘좋나~’를 많이 하자~ 191
관태기 194
불통의 시대 196

PART 5 니들이 적폐다
절대 현혹되지 마소 202
가짜뉴스의 파급력 207
아베 넌 우리의 적폐다 209
시진핑 너 까불래? 212
예술과 외설의 차이를 아는가? 215
거짓말 217
이런 적폐 놈들을 봤나!!! 219

PART 6 국정농단
코미디의 황제 故이주일 224
숭구리당당 230
블랙리스트 사건 232
이런 대통령이 됐으면 좋겠다 235
돌고 도는 물레방아 인생~ 237
사불삼거(四不三拒) 239
‘사필귀정(事必歸正)’과 ‘사필귀정(四必歸政)’ 242
도둑이 제 발 저리다 245
김부선을 국회로 보내자~ 247
‘순실의 시대’에서 ‘진실의 시대’ 249
피노키오 증후군 252

PART 7 아~ 박근혜
대통령의 얼굴 258
박근혜와 태진아의 관계 261
대통령 피눈물? 국민코미디영화 국정농단! 264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잘한 일 268
‘PARK OUT’ 270
풍자는 유머의 기본이다 275
근혜스럽다 279
기네스북에 올라갈 박근혜 씨 282
모두가 18 아이러니한 일 284
인사는 만사 289
암호명 끄뎅이 293
나라를 망하게 하는 팔간(八奸) 295

PART 8 그때 그 사람
손인춘을 아는가? 300
눈 내리던 날 신망원 305
(사)여행시(여자들이 행복한시대)의 홍보대사 서인석 310
배우 김영애의 아름다운 엔딩 314
미래학자 김현곤의 ‘인생 르네상스 행복한 100세’ 316
나는 ‘도깨비’ 김은숙 작가의 영원한 팬이다 319
청백리 영웅이 필요한 시대 322

에필로그 325
출간후기 327

◇본문 미리보기

프롤로그

2016년 9월 대한민국을 초유의 사태로 몰고 온 최순실 국정농단사태가 터졌다. 국민들은 분노했고 광화문 광장에 너도나도 촛불을 들고 나왔다. 그리고 진실이 하나씩 밝혀졌다. 관련자들이 줄줄이 구속되면서 그 추악한 속내가 하나 둘 밝혀지고, 현직대통령은 탄핵 당했고, 파면됐고, 구속됐다.

그리고 장미대선이라는 때 이른 대선이 시작됐다. 사상최대의 15명이라는 다수의 대선후보 등록 일강 이중 대접전, 그들의 피 튀기는 유쾌한 혈전 끝에 5월 9일 새로운 19대 대통령 문재인이 선출됐다.

그 몇 개월의 시간을 바라본 대한민국 B급 코미디언인 나 서인석의 생각을 매일 서울시정일보를 통해 하루도 빠짐없이 기고했다. 이제 그 생각이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졌다.

미리 밝혀두지만 나는 어느 특정정당이나 후보를 지지하지 않는다. 처음에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다가 반기문으로 바꿨는데 사퇴를 해서 안희정으로 갔다가 안철수로, 유승민으로, 심상정으로 대선토론을 볼 때마다 바뀌었다. 결국 선거일에 문재인 찍으러 집에서 나섰다가 기표소 안에서 또 바꿨다. 나는 소신도 없고, 줏대도 없는 그냥 밴댕이 소갈딱지 B형이다.

좋아하는 사람도 매일매일 그때그때마다 바뀐다. 그때그때 내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썼다. 가볍게 읽어졌으면 한다.

이 책이 만들어지기까지 옆에서 잔소리 안하고 커피 타주신 내 아내, 이 세상 단 하나밖에 없는 내 여동생 채희와 언제나 미안하고 자랑스러운 내 아들 빈이와 탁이. 부족한 필력을 매일 신문에 실어주신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대표님, 그 글을 선뜻 책으로 만들자고 제안하신 권선복 행복에너지 대표님, 내 글을 책다운 책으로 만들어주기 위해 수고해주신 출판사 식구 분들, 그리고 이 책에 소재가 되어주신 그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나는 코미디언이다. 이 책을 통하여 많은 분들이 조금이나마 웃으며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이 책의 수익금은 (사)여행시와 함께하는 길거리 청소년들의 올바르고 건강한 생활환경 만들기와 재활 교육, 일자리 만들기에 쓰인다. 이 모든 나눔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다.

2017년 7월
코미디언 서인석


◇추천사


서울시정일보&미디어한국 발행 편집인, 시인 황문권

개그맨 서인석은 천생의 팔자가 유머꾼이다. 그리고 그가 창출하는 유머는 서인석의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 속 기억이 한몫 했을 거다.

그가 지금껏 지닌 그만큼의 연륜과 경험, 그리고 깊은 생각 속에서 나오는 그의 풍자와 창작세계는 마치 이규태 선생의 만물사전을 들추는 것 같다. 그의 글을 보면 그가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하며 이 글을 써내려갔는지 독자들은 충분히 알 것이다.

그를 만나면 언제나 해맑다. 그리고 무엇을 생각하는지 장난스러운 그 눈은 항상 초롱초롱하다. 어느 누구든지 그와 함께하는 막걸리 한 잔은 즐거울 것이다. 매일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쏟아내는 그의 에너지와 유머감각 그리고 그의 지식과 지혜를 보면 개그맨이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노력하는 것이라는 걸 알 수 있다.

그는 한 마디로 매일 흥겹고 즐거운 사람이다. 그의 얼굴을 보면 뭐가 그리 좋을까라는 생각을 매일 하게 된다. 마치 늦장가 간 노총각의 얼굴처럼 말이다.


19대 국회의원 손인춘

우선 ‘나는 코미디언이다’ 가 출간된 것에 누구보다도 기뻐하며 축하를 보낸다. 개그맨 서인석과 그의 아내인 이광희는 내가 너무나 아끼며 신뢰하는 부부이다.

매일 아침 서인석의 유머칼럼이 나의 전화기에 어김없이 도착해 있다. 그 글이 때로는 재미있고 때로는 촌철살인의 유머가 담겨져 매일매일 그의 유머칼럼이 기다려진다. 이제 그 글이 모여져 한 권의 책으로 나온다하니 축하의 박수를 아끼지 않으련다.

성경에 나오는 90세인 아브라함과 89세인 사라는 그 나이에도 이삭을 낳았다. 이삭이라는 이름은 웃음이라는 뜻이다. 얼마나 기쁜 일이면 이름을 웃음이라고 지었을까?

미국에서 10년간 100세 이상 노인들의 장수비결을 연구한 결과 3가지로 판명되었다. 그것은 긍정적인 사고, 신앙심, 봉사정신이었다.

알래스카에서 냉장고, 감기약, 수영복을…. 의상에 전혀 관심 없는 아프리카 원주민에게 팬티, 브래지어, 양말, 신발을…. 신혼부부에게 납골묘를, 노인에게 인라인 스케이트를 팔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물론! 팔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 바로 ‘긍정적인 사고’다.

바로 이 긍정적인 사고가 30년 역사의 국내최초 건강식품회사이자 대기업도 받기 힘든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주)인성바이오의 기업정신이다.

맥아더 장군이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을 시도할 때 참모들이 반대했다. 역사상 500번의 상륙작전 중 2차 대전 때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빼놓고 한 번도 성공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확률이 5백분의 1이다. 그러나 맥아더는 ‘1번이라도 성공한 기록이 있다면 나도 할 수 있다’고 하여 결국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성공한 군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긍정적 사고가 역사를 창조한다는 것이다. 웃기 위해서는 긍정적이며 낙천적인 성품이 참으로 중요하다.

내가 곁에서 지켜본 서인석은 그런 사람이다. 봉사현장에서 언제나 하하호호 웃는 얼굴로 긍정적이며 조용히 자기 할 일을 묵묵히 해내는 분들이다. 건강한 사회를 꿈꾸는 ‘(사)여행시’에 없어서는 안 될 분들이시다. 여성이 행복한 시대 ‘(사)여행시’의 홍보대사인 코미디언 서인석 님 부부는 언제나 긍정적이며 올바른 신앙심과 봉사정신을 갖춰 백세장수할 팔자다.

특히 이 책의 수익금을 (사)여행시가 함께하는 길거리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만들기와 재활 교육, 일자리 만들기에 사용하기로 해 더욱 뜻이 있다.

이 모든 나눔은 전부 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다. 다시 한 번 이 책의 출간을 축하한다.


세로토닌 문화원 이시형 박사

내가 코미디언인 서인석을 정의하라면 그는 분명 행복에너지가 넘치는 유쾌한 사람인건 분명하다. 그리고 그 에너지에 열정까지 모자람이 없으니 참으로 정이 가는 사람이다.

정신의학계에서 홧병이라는 병명을 세계 최초로 만든 나로서는 스트레스와 홧병에 대해 많은 연구와 강의를 하고 있다. 지금의 웃자클럽이 만들어진 건 몇몇 지인들과 함께 다도를 즐기시는 분의 댁에서 차 한 잔 마시며 나온 스트레스와 그와 관련된 홧병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던 중 웃음의 효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다가 우연히 미국 메모리얼병원의 웃음치료 이야기가 나오면서였다.

그때 그 자리에 같이 있던 서인석에게 나는 미국의 밥 호프의 예를 들면서 ‘한국에도 유머클럽을 한번 만들어 몸과 마음이 불편한 환자들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면 어떻겠느냐’라는 말을 하였고 만장일치로 지금의 웃자클럽이 만들어졌다.

나는 평소에도 유머노트를 가지고 다니며 유머를 즐겨한다. 하지만 이렇게 웃자클럽을 만들어 정기적으로 모여 함께 웃는 이유는 혼자 웃을 때 보다 여럿이 함께 웃으면 33배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1998년 10월 9일 웃음에 관한 국제학술대회가 스위스 바젤에서 열렸는데 이 회의에서 독일인 정신과 의사인 미하엘 티체 박사는 웃음이 스트레스를 진정시키고, 혈압을 낮추고,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면역체계와 소화기관을 안정시킨다고 하면서 그 이유는 웃을 때 통증을 진정시키는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미국 뉴욕대학교 의과대학장인 로이진 박사는 최근 논문에서 많이 웃으면 8년을 더 장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늘 감사하고 긍정적이면 6년을 더 회춘할 수 있다고 했다.

웃자~ 웃어보자~ 웃음이 그 어떤 의사의 처방보다 더 효과적인 처방이다. 서인석의 ‘나는 코미디언이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알테코 김익동 회장

서양 속담에 웃음은 내면의 조깅이라고 하였다. 웃음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묘약이며 명약이라 말한다. 여자가 남자보다 7년 정도 오래 사는 이유는 자주 웃기 때문이다. 얼굴이 굳어있거나 깊은 고민에 빠지는 사람은 수명이 짧다.

우리나라의 임금들도 장수하기 위해 웃음내시를 두었고, 새의 깃털로 환자의 환부를 간지럼 태워 웃게 하여 치료하였다. 아무리 명의라 해도 의사가 고칠 수 있는 병은 20%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최근 웰빙과 관련하여 대체의학이 인기를 얻고 있는데 그중에 웃음치료가 새로운 치료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웃음을 의사가 최고의 약으로 권하고 있다고 하며, 91년 영국 보건국에서는 웃음소리 클리닉을 허가하였다.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는 ‘유머치료’ 심포지엄이 열렸고, 각 병원에서는 치료기법으로 웃음치료, 코미디 프로그램을 위성중계를 하고 있다.

요즘 우리는 코미디언 서인석과 함께하는 정기적인 웃자클럽과 번개웃자클럽을 통해서 매일 매일 젊어지고 있다. 우리 웃자클럽에는 85세의 이시형 박사님보다 더 연장자이신 90세 선배님도 계신다. 그런데 그 분들은 나이를 거꾸로 드신다. 항상 웃으시기 때문이다.

웃자클럽의 목적은 오직 하나다. ‘웃자~ 웃자~ 울고 태어난 세상 웃으면서 살다가 웃으면서 천당 가자~’ 서인석씨가 웃음과 그림이 있는 웃자클럽과 문인화클럽에 함께 있어 즐겁다. 또한 이 책의 수익금이 길거리 청소년들의 생활, 재활교육, 일자리 만들기 등에 도움을 준다니 더욱 기쁘다.

서인석 씨는 우리의 삶에 생기를 북돋아주고 녹슬지 않는 인생을 만드는데 한몫 거들어주는 소금 같은 인물이다.



전 채널A 예능교양본부 본부장, 전 SBS, KBS 프로듀서 이상훈

코미디언, 개그맨들의 설 자리가 자꾸 없어진다. 얼마 전 웃찾사가 폐지되면서 공중파에서는 KBS 개그콘서트만 남아 있다.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지만 낮은 시청률로 허덕이고 있다.

코미디 프로그램의 부진과 실종에 대한 원인은 20~30대의 젊은 개그맨으로 운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외국의 성공한 코미디 프로그램을 보더라도 40~50대의 완숙한 코미디언이 그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셰익스피어도 4대 비극을 완성한 다음에 4대 희극을 완성했다. 희극이 그만큼 비극보다 어렵다는 이야기이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코미디를 너무 우습게 여기고 있다(코미디는 우습게 보여야 성공하니까 이 말도 쓰고 보니 웃긴다).

코미디는 웃고 즐기지만 코미디프로그램 제작은 쉽게 보면 안 되는 것이다. 코미디는 인생의 경험을 바탕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웃음이 되어야 한다. 인생의 페이소스가 담긴 웃음이 되어야하는 것이다. 그런데 현재 코미디프로그램은 20대의 말장난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웃음이 없다. 공감이 없는 곳에 절대로 웃음이 나올 수 없기 때문이다. 40대가 되면 우리나라의 개그맨들은 무대에 설 자리가 없다. 코미디의 완숙에 접어든 그들은 그 에너지를 분출하지 못하고 가슴속에 활화산처럼 분출할 곳을 찾고 있다. 그들의 내공은 깊고, 그들의 끼는 무서우리만큼 방향을 찾고 있다. 서인석은 그 방향을 찾아 20년간 혼자만의 노력을 했다. 혼자서 대한민국을 웃기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고 그 자그만 결과물이 이 책으로 탄생한 것이다.

이 책은 그의 개그맨 생활 30년, 땀과 노력의 집합물이라고 할 수 있다. 코미디 PD로서 서인석을 30년간 옆에서 지켜본 본인으로서는 그의 코미디에 대한 열정과 사랑에 감동받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개그맨 서인석의 타고난 코미디 감각과 끼는 지금 잘나가는 우리나라의 젊은 개그맨과 비교해서 훨씬 뛰어나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요즘처럼 웃을 일이 없는 대한민국에 서인석의 자그만 노력이 대한민국의 힘이 되고 활력이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의 수익금이 길거리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생활, 재활 교육, 일자리 만들기에 쓰인다니 더욱 기쁘다.

서인석이 다시 TV에서 그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날을 기대해 본다.



전 SBS <웃찾사> CP, PD 박재연

코미디는 글로 보면 재미가 없다. <웃찾사>나 <개콘>도 대본으로 보면 재미가 훨씬 덜 하다. 하지만 서인석의 코미디는 글로 보아도 굉장히 재미있다. 역시 코미디언 시절 작가로도 한몫했던 서인석이다

개그맨을 웃기는 개그맨 서인석의 유머칼럼은 레시피만 보아도 침이 넘어가는 요리 같다. 코미디 분야 <미쉐린 가이드>가 있다면 무조건 별 세 개짜리다. 일독을 ‘강추’ 한다.

‘인생 르네상스 행복한 100세’ 저자, 미래 디자이너 김현곤

코미디언이 칼럼을? 그 칼럼이 유머칼럼? 특이한 장르였다. 유머를 배우고 싶은 나는 가벼운 마음으로 서인석의 유머칼럼을 매일 읽었다. 그러나 이게 웬걸? 그의 칼럼에는 웃음과 유머 속에 날카로운 검과 창과 공감이 숨어있었다. 학자도 논객도 아닌 코미디언인 그의 유머칼럼을 유머로만 볼게 아니었다.

특히 나의 연구 분야인 고령화에도 깊은 통찰과 식견을 가지고 있음에 놀랐다. 개그맨이라는 직업인의 역량을 다시 보게 해줬다. 개그란 시대가 잉태하는 풍자라는 건 알았지만 이런 재미가 있을 줄이야. 그는 이 시대의 김삿갓이고 정수동이다!

이대여성암병원 백남선 병원장

현대인의 병은 나날이 다양해지고 그에 맞춘 치료법 또한 체계적인 분석에 따라 발표되고 있으나, 인간의 마음속 질병을 고치기란 어떠한 유능한 의사나 현대적인 치료법이라도 어려운 일입니다.

저는 방송, 무대 등을 통해 우리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코미디언들이야말로 ‘정신을 치료하는 의사선생님’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미디언 서인석의 책이 사람들의 마음에 쌓여있는 스트레스와 우울함을 모두 털어버리고 대한민국 모두가 웃음 지어 마음의 질병을 해소하는 그날을 만들 수 있기를 바라며 저 또한 의료현장에서 구슬땀 흘리는 1인으로서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안동문화방송 안택호 대표이사 사장

요즘은 코미디, 코미디언이란 말이 방송가에서도 존재가 흐려지는 시대가 되어 다른 사람들에게 웃음을 전하는 직업인 코미디언들이 설 자리가 많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우리가 진정 웃음을 곁에 두고 살고 있는가를 돌이켜 봅니다. 웃음이 넘치는 사회, 유머가 통하는 사회에서 구성원들의 삶에 여유가 생기고 마음의 공간을 통해 아름다운 희망이 돋아날 수 있는 것입니다.

희망과 긍정의 힘을 전하는 데 앞장서는 코미디언 서인석을 항상 응원하며 그의 저서 또한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찾아주는 명약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출간후기

유쾌한 풍자가 온 국민의 가슴 속을 시원하게 만들고
행복의 에너지가 팡팡팡 샘솟게 하기를 기원드립니다

권선복(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이사, 영상고등학교 운영위원장)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부드럽게 만들고 사람의 이미지를 천지차이로 바꿀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유머입니다. 그런데 유머 중에서도 어떠한 상황에 쓰느냐에 따라 그 힘이 달라집니다. 그 중에 하나로 풍자를 꼽을 수 있습니다. 풍자는 보통 주어진 상황이나 사실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가미하여 만든 유머로 정치권력을 대상으로 많이 활용되곤 합니다. 비록 누군가는 듣기 싫은 말이겠으나 사회구성원들이 하지 못하는 말을 농담으로 돌려 표현하는 멋스러움을 가지고 있어 시대가 지남에도 사라지지 않는 유머의 클래식이라 하겠습니다.

‘나는 코미디언이다’는 KBS 공채 6기 개그맨이자 우리나라에 스탠딩 코미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선구자적 역할을 해온 코미디언 서인석 저자가 2016년 국정농단 사태에서 비롯되어 약 5개월여 동안 지속된 혼란스러운 시국에 대해 날카로우면서도 코미디언 본연의 내공을 섞은 풍자코미디를 담아 작성한 칼럼들을 모아 엮은 책입니다.

특히 책에 담긴 촌철살인의 한 마디들은 대한민국 정치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다 공감대를 일으켜 통쾌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글귀들입니다. 적폐청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담아 이 사회를 이끌었던 잘못된 권력을 조롱하고 새 시대에 대한 희망을 말하고 있는 서인석 저자의 의도를 누구라도 동감하며 읽을 수 있으라 생각합니다.

그밖에도 본인이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솔직한 감정이나, 코미디 계에 대한 향수 어린 애정과 발전을 위한 비판, 이 사회에 꼭 필요한 덕목과 의인에 대한 소개 등으로 알차게 구성하여 독자들에게 현재 살고 있는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나 주변에 꼭 전파해야 할 이야기들을 생각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 대해 보다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는 눈을 띄워주는 ‘나는 코미디언이다’를 읽고 평소 알고 있던 지식을 살짝 비틀기만 해도 유쾌한 풍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함으로써 더더욱 풍자코미디에 대해 유쾌하고 즐거운 관심을 보내주실 수 있기를 바라며 책을 읽는 독자들의 삶에 행복과 긍정의 에너지가 팡팡팡 샘솟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보도자료 원문 보기 : http://www.newswire.co.kr/newsRead.php?no=853699

출처 :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홈페이지: http://happyboo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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