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최봉호기자) 19일 서울의 한낮 기온이 최고 34.1도로 그야말로 찜통더위가 이어진 가운데 내일인 20일도 서울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면서 여전히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최근 이어진 찜통더위는 높은 기온에 습도까지 함께해 더욱 불쾌감을 높이고 있기에 노약자나 아이, 임산부 등은 건강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20일 오후부터는 내륙에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며, 주말에는 다시 북상한 장마전선으로 인해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내일 서울시의 날씨는 최고 33도 최저 24도, 인천시 최고 30도 최저 24도, 수원시 최고 33도 최저 24도, 강릉시 최고 35도 최저 25도, 대전시 최고 33도 최저 24도, 광주시 최고 34도 최저 24도, 대구시 최고 36도 최저 25도, 부산시 최고 31도 최저 25도, 제주 최고 33도 최저 27도로 예상된다.
(최봉호기자 hazy109upda@m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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