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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센치' 윤철종, 그에게 무슨 일이?

'십센치' 윤철종, 그에게 무슨 일이?

  • 기자명 손수영
  • 입력 2017.07.19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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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 제공

(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그룹 십센치(10cm) 출신 가수 겸 기타리스트 윤철종(35)이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18일 부산사상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윤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윤철종은 지난해 7월 경남 합천에 위치한 지인 곽모씨의 집에서 2차례에 걸쳐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곽씨는 자신의 집에서 대마를 재배하고, 이를 판매한 혐의로 지난 4월 7일 구속돼 1심 재판 진행 중이다.

경찰은 지난 5월 11일 윤철종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고, 윤철종을 범행 일체를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철종은 십센치 멤버로 활동하다가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그룹에서 탈퇴했다.

지난 4일 십센치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윤철종은 건강 상의 이유로 탈퇴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윤철종의 대마초 흡연 사실에 대해 전 소속사와 10센치 멤버인 권정열 모두 "이 사실에 대해 몰랐다"고 입장을 전했다.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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