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최종편집:2024-04-23 09:24 (화)
실시간

본문영역

[섬진강칼럼] 봄비에 젖고 있는 붉은 살구꽃봉오리를 보면서

[섬진강칼럼] 봄비에 젖고 있는 붉은 살구꽃봉오리를 보면서

  • 기자명 박혜범 논설위원
  • 입력 2021.03.12 19:1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설명 : 창문 밖 뜰에서 피고 있는 붉은 살구꽃봉오리다.
사진 설명 : 창문 밖 뜰에서 피고 있는 붉은 살구꽃봉오리다.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종일 가만가만 내리고 있는 봄비 속에서
창문 밖 아름다운 살구꽃이 피는 채비를 하고 있다.

어찌 저리도 고운가
봄비에 젖고 있는 붉은 살구꽃봉오리들이
곱다 참 곱기만 하다.

가만히 바라보다 다가가서 스마트폰에 담아
아름다운 살구꽃이 피면 제일 먼저 알려드리겠노라고
간밤 꿈속에서 약속했던 이에게 마음속 메시지로 보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