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김성기 가평군수가 11일 올해 대한민국 파워리더 혁신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혁신 리더들이 받는 상으로서 밝은 사회를 만들어온 공헌과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리더들을 발굴, 시상하고 있다.

김 군수는 평소 투철한 국가관을 갖고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변화와 혁신으로 힐링 중심 살기 좋은 가평건설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군민이 가평군의 진정한 주인’이라는 섬김 행정을 통해 명품 가평군의 발전과 행복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수상하게 된 것이다.

상패에는 섬김 행정을 통해 명품 가평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수상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김 군수가 군정을 이끌면서 이뤄냈던 주요성과로는 자연특별시 가평의 자랑, 자라섬 남도에 13만여명이 다녀갈 수 있도록 다양한 꽃을 식재해 포스트 코로나시대 힐링 장소로 주목받으며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또한 청정계곡 복원지역 생활 SOC공모사업에서 가평군이 1위를 달성하면서 도비 70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불법이 난무했던 생태하천이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청량감을 제공하고 사계절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는 생태하천으로 탈바꿈돼 자연과 사람을 잇는, 생태보전과 소득을 잇는, 도시와 농촌을 잇는 관광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공동체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가평군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 경춘선 폐선부지 도심공원 조성, 미래를 위한 중심지 도시 공간 개편, 청렴도 2등급 상승 등이 있다.

한편 이날 수상은 가평군청 탁혜경 군정홍보팀장이 대리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