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개장이 연기됐던 한강 여의도, 잠원 야외 수영장과 양화 물놀이장이 7일 문을 연다.
특히 잠원 수영장은 바닥을 기존의 페인트 도색에서 수영장용 타일로 변경해 한층 깔끔하고 깨끗하게 재탄생했다.
여의도 수영장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체험과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한강 야외수영장 이용시간은 오전 9시~오후 7시이며 휴일 없이 운영된다. 요금은 수영장의 경우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고 6세 미만은 무료다. 물놀이장은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주차요금은 수영장이용객들에 한해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문길동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개장을 연기했던 여의도‧잠원수영장과 양화물놀이장을 개장했다”며 “한강 수영장에서 시원한 여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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