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경기 평택시는 미래 인재 육성 및 발굴을 위해 평택시 장학재단을 통해 2021년 평택시 장학생을 선발한다.

2021년에는 우수 장학생, 희망·자립 장학생, 행복 장학생, 특기 장학생 등 430여명의 학생에게 총 7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시민 또는 시민의 자녀로서 2021년도 국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신입·복학·편입생이어야 한다.

대학생에게 지급되는 우수·희망·행복 장학금 신청기간은 3월8일부터 3월19일까지로 평택시 장학재단에서 접수를 받으며 신청 자격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재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평택시는 2019년까지 매년 장학금 5억원을 학생들에게 지원해왔으나, 2020년부터 기존 성적우수 및 특기장학금 외에 경제적인 여건과 관계없이 최대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저소득 학생을 위한 장학금 및 세 자녀 이상 가구를 위한 장학금 등 신설을 통해 2020년 총 8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