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청와대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대학들의 입학 전형료 인하를 언급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또한 각 부처 장관들에게 물가와 동절기 대책 등 연말 민생 문제가 소홀히 되지 않도록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은 신용등급평가사인 피치가 우리나라의 신용등급 전망을 상향 조정하기로 했지만 여전히 긴장을 늦추지 말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안건 심의 후 ‘깐느 G20 정상회의 주요결과(기재부)’ ‘방러 및 G20 정상회의 계기 양자회담 성과 및 후속 조치 계획(외교부)’ ‘나고야의정서 범정부 대책(환경부)’ ‘정부 R&D 투자 효율화 추진계획(국가위) 등 부처 보고와 토론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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