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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녹십자웰빙과 공동개발 위 전문 특화 발효유 '위쎈' 출시

남양유업, 녹십자웰빙과 공동개발 위 전문 특화 발효유 '위쎈' 출시

  • 기자명 손수영
  • 입력 2017.06.2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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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웰빙이 개발한 특허소재 '위세라'를 '위쎈'에 적용

▲ 사진= 남양유업 제공

(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남양유업(대표 이원구)이 27일 천연물 소재 및 의약품 개발 전문 제약사 녹십자웰빙과 공동연구해 위(胃) 특화 발효유 '위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녹십자 웰빙이 개발한 특허소재 '위세라'를 '위쎈'에 적용시켰다. 위세라는 인동초에서 추출한 원료로, 인동초는 항염증, 해열, 부종억제 등에 좋은 전통 한방소재다.

더불어 위산으로부터 위보호가 중요하다는 점에 착안해 위산에서 생존력이 높은 유산균 'L. plantarum SN35N'과 위산에 강한 유산균 'L. gasseri GL752-NY', 위 점막을 보호하는 뮤신으로 알려진 연근, 마, 양배추농축액을 배합했다.

이뿐만이 아니라 남양유업 '위쎈'은 더 강력해진 헬리코박터 프로젝트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헬리코박터파이로리는 위에 서식하며 방어인자인 상피세포를 손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위해 특허소재 MPG-6(특허번호 10-0330138)를 배합하였다.

▲ 사진= 남양유업 제공

MPG-6는 인삼과 쑥에서 분리한 다당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헬리코박터가 위 상피세포와 결합하는 것을 억제하는 특허소재이다.

이원구 남양유업 대표이사는 "이번에 출시된 '위쎈'은 한국인의 위 건강을 위해 남양유업과 녹십자 웰빙이 유산균과 천연 전통소재를 결합해 공동 개발한 첫 제품으로 고기능성 유제품의 상징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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