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서울시와 (사)문화다움은 24일 종로구 북촌한옥마을에서 ‘북촌문화요일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보물찾기 △북촌낙락 ‘프로젝트 그리고’ △북촌호기심산책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보물찾기는 기존 북촌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계동마님 찾기’ 해설 프로그램과 연계해 한옥의 우수성을 배우고 직접 그 장소를 찾아보는 놀이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북촌낙락에서는 국악을 전공한 젊은 연주자들이 모여 생황, 대금 등 국악기를 중심에 두고 기타, 콘트라베이스 등 서양악기와 함께 작업하는 ‘프로젝트 그리고’의 연주를 감상 할 수 있다.
북촌호기심산책은 박상준 여행작가가 직접 북촌한옥마을 구석구석을 안내한다.
모든 프로그램 예약과 문의는 북촌문화센터와 북촌마을서재&작은쉼터갤러리로 전화 하거나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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