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은평구정]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서울형 안심식당 지정

[은평구정]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서울형 안심식당 지정

  • 기자명 박찬익 기자
  • 입력 2021.02.19 09:0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서울형 안심식당’ 지정에 동참
지정받은 음식점은 15만원 상당의 위생물품 지원 예정…지정된 안심식당 전국 시군구에 홍보할 계획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최근 코로나19를 계기로 공용 음식을 개인 수저로 떠먹는 행위 등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 개선에 대해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일부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안심식당확산을 위해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서울형 안심식당 지정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 지정 대상업소는 한그릇 음식을 취급하는 한식을 제공하는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지정요건은 덜어먹기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음식점 소독환기하기 등 4대 과제를 필수로 한다.

또한, 은평구는 안심식당으로 지정받은 음식점에 농식품부에서 제시한 지정 표시(스티커 등)를 부착하여 소비자에게 알리고, 15만원 상당의 위생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며 전국 시군구에 지정된 안심식당을 홍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안심식당 지정 확산을 통해 외식업주와 소비자 모두 식사문화에 대한 인식이 제고될 것이며, 나아가 안전을 기반으로 한 품격 있는 식사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모집은 20211130일까지 상시 접수하며 기타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보건소 홈페이지 참조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