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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후 2시 기준 서울 전역에 오존주의보 발령

서울시, 오후 2시 기준 서울 전역에 오존주의보 발령

  • 기자명 손수영
  • 입력 2017.06.1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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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실외활동을 자제 권유 및 노약자‧어린이는 외출하지 않는 것이 좋아

▲ 사진= KBS 제공

(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서울시는 16일 오후 2시를 기준으로 서울 전역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주의보는 대기 중 오존 농도가 시간당 평균 0.120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권역별로 1개 자치구라도 기준치를 넘으면 해당 구가 속한 권역 전체에 주의보가 발령된다.

서울시는 5개 권역으로 나눠 오존 경보제를 실시하고 있는데, 5개 권역 모두가 오존주의보 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오존은 대기 중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이 태양에너지와 광화학반응을 일으켜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이다. 고농도에 노출되면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며 심하면 호흡장애 현상까지 초래한다.

서울시는 오존주의보 발령시 실외운동이나 산책 등 실외활동을 오존을 유발하는 자동차 운행을 자제하고, 도장작업이나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이 배출되는 작업장에서는 햇빛이 강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작업을 피해줄 것을 당부했다.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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