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이정우기자] 스마트폰 앱과 CCTV를 연계한 안전귀가 서비스,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 등 첨단기술(ICT)을 활용해 주민의 삶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지방자치단체들의 우수정책이 전국으로 확산된다.
행정자치부는 15일 경기 안양시 등 5개 지자체와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스마트 행정 구현을 추진하기 위한 ‘정부혁신 거점지자체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경기 안양시는 과천시 등 인근 7개 지자체와 공동으로 스마트폰 앱과 방범CCTV를 연계한 안전귀가 서비스 통합·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 구로구와 경기 오산시는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독거노인 돌봄, 치매환자 배회감지, 어린이집 안심 케어, 수도계량기 원격검침, 위험시설물 관리, 쪽방촌 화재감시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및 도시시설물 안전관리에 나선다.
전남 강진군은 오지마을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해 상대적으로 행정서비스에서 소외되었던 지역 주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한다.
이정우기자 e37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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