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서울시는 1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생활쓰레기 줄이기 실천 자원순환 콘퍼런스'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시와 금천구, 서울시 쓰레기 함께 줄이기 시민운동본부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생활쓰레기 감량을 주제로 전문가와 시민들이 모여 의견을 나눈다.
토론시간에는 강신환 독산4동 주민자치위원장, 홍수열 자원순환경제사회연구소장, 이동현 에코시티서울(SR센터) 대표이사, 이호신 금천구 재활용선별장 운영대표, 박영철 한라시그마밸리 관리소장, 서경식 SJ테크노빌 운영센터장, 최홍식 서울시 자원순환과장 등 7명이 참여해 의견을 내놓는다.
시는 "콘퍼런스를 통해 지식산업센터 같은 대형 건물에 대한 효율적인 쓰레기 재활용 방안을 마련해 전 자치구에 전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홍식 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생활쓰레기 감량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 자치구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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