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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농민-도민 잇는 상생의 장, '드라이브 스루'

[전라북도] 농민-도민 잇는 상생의 장, '드라이브 스루'

  • 기자명 염진학 기자
  • 입력 2021.02.0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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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맞이 전북 농특산물 특판 조기 완판 -

- 뜨거운 호응에 장사진, 5천8백만원 상당 판매 -

[서울시정일보]  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설맞이 농특산물 드라이브 스루 특판행사가 도민의 뜨거운 호응 속에 조기 완판됐다.

드라이브 스루를 통한 농축수산물 판매는 지난해 전라북도가 7차례 진행한 특판행사 역시 모두 완판되는 등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농민과 도민을 잇고 지역 특산물의 판로가 되는 상생과 소통의 장으로 확고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전북도청 전경
전북도청 전경

6일 전북도청 주차장에서 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이 협업해 진행한 설맞이 농특산물 드라이브 스루특판행사에서 무주 사과, 전주 , 한라봉, , 멸치, 치즈돈까스 8개 품목 2,330세트, 58백만원 상당이 모두 판매되었다.

* 사과 400, 400, 한라봉 400, 김제약과 200, 돈까스 400, 100, 중멸치 100, 수산물세트 30

이날 송하진 도지사가 특판현장에서 농특산물을 판매하며 도민과 소통하는 등 전북도 공무원과 전북농협 임직원들이 휴일을 반납하고 구슬땀을 흘렸다.

번 특판행사 기획전은 설 명절 선물세트 위주로 품목을 구성하고, 신속한 결제 방식 진행,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쳐 판매가 개시되기 전부터 농산물을 구매하려는 도민의 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이날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은 치즈돈까스, 한라봉, 무주 사과 등이었으며 준비한 모든 품목이 순차적으로 조기 품절됐다.

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은 코로나19로 고향 방문이 어려워지는 등 이례적인 상황에 놓인 이번 설을 맞아 지역농가의 판로를 열고, 도민에게는 전북의 명품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판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도민의 안전과 지역의 경제를 모두 챙기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도민의 뜨거운 호응 속에 농민과 도민의 상생의 장으로 이어졌다.

송하진 도지사는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드리고 방역에 적극 동참하는 도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설맞이 농특산물 드라이브 스루 행사를 마련했다앞으로도 방역효과를 거두면서도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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