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임직원이 오이소박이를 만들고 아산지역 저소득가정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지난 8일 ‘제8회 썸머 쿨 행복나누기’ 행사를 열고 임직원,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오이소박이를 함께 만들어 아산지역 저소득가정 1004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3만 5천개의 오이가 사용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자매마을인 아산시 배방읍 회룡1리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구매함으로써 농촌경제 활성화는 물론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돕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Summer Cool 행복나누기’를 통해 총 5천148가정에 약 29,300kg의 김치를 선물했다.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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