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국립춘천박물관장에 김울림 학예연구관이 보임됐다.

서울대학교 서양화과 학사, 홍익대학교 미술사학과 박사를 마쳤으며 1998년부터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 및 학예연구관을 역임했다.

신임 관장은 ‘전임 관장의 뒤를 이어 국립춘천박물관이 도민들에게 사랑받는 박물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춘천박물관 학예연구실장으로는 국립중앙박물관 안경숙 학예연구관이 임명됐다. 안경숙 실장은 한양대학교에서 고려동경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2002년부터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와 학예연구관을 지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