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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랑의열매, 희망2021나눔캠페인 사랑의온도탑 100도 달성

서울 사랑의열매, 희망2021나눔캠페인 사랑의온도탑 100도 달성

  • 기자명 전은술 기자
  • 입력 2021.02.02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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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나눔온도 펄펄 끓어… 모금액 428억 달성

[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사랑의열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추진한 '희망2021나눔캠페인'이 목표한 모금액을 돌파하며, 서울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울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희망2021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은 최종 나눔온도 109.1도를 기록하며 총 428억 4천 6백여만 원이 모금되었고 이는 목표모금액(392억 8천만 원)을 훌쩍 넘긴 수치이다.

 희망2021나눔캠페인은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라는 국가적 재난상황을 맞으며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며 나눔 목표액 달성 여부가 불투명했다. 하지만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서울시민들의 관심이 이어져 사랑의온도 100도를 달성할 수 있었다.

서울 사랑의열매 윤영석 회장은 “올해 캠페인을 시작할 때는 서울시민들의 힘든 상황 때문에 어려움을 예상했지만 코로나19와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시민들과 기업들뿐 아니라 각계각층에서 적극적으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캠페인 기간 내 모아진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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