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석의 유머칼럼]...벽에 똥칠할 때 까지 살면 뭐하냐? ---1부
‘벽에 똥칠 할 때 까지 살아라’ 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장수를 기원하는 축복의 말인가? 아님 저주의 말인가? 물론 저주의 욕설이다.
‘치매‘ 국가가 책임이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에 공감과 관심을 표한다
정말 환영할 만한 정책이며 박수쳐야 될 정책이다. 이러한 국가의 정책이라면 의료보험비가 다소 부담이 되더라도 불만이 있을 수 없다
치매 ! 이 문제는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이다. 어느 누가 난 치매에 걸리지 않을 거라고 장담 할 수 있단 말인가?
인간은 누구나 나이를 먹는다 그리고 대부분 치매를 피할 수 없다. 오래 살 면 뭐하는가? 벽에 똥칠 하고 살터인데 ...
알츠하이머성 치매와 건망증을 혼동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 차이를 알아보자.
건망증과 치매 구분 방법
건망증 : 우리 집 주소를 잊어먹는다.
치매 : 우리 집이 어딘지 잊어먹는다.
건망증 : 아내 생일을 잊어먹는다.
치 매 : 아내 얼굴을 잊어먹는다.
건망증 : 볼일보고 지퍼를 안 올린다.
치매 : 지퍼를 안 내리고 볼일 본다.
건망증 : 심해질수록 걱정된다.
치 매 : 심해질수록 아무 걱정 없다
건망증이 아주 심한 노부부가 TV 앞에 앉아 있었다. 아내가 일어나려고 하자 남편이 말했다. “당신, 주방에 가는 거면 오는 길에 내 부탁 좀 들어주구려. 냉장고에 있는 아이스크림하고 우유를 좀 갖다 주겠소? 까먹을지도 모르니 종이에 적어서 가요.” 그러자 부인이 말했다. “당신은 내가 치매라도 걸린 줄 알아요? 걱정 말아요.” 잠시 후 부인이 삶은 계란을 그릇에 담아 들어오자 남편이 말했다. “고맙소, 그런데 소금은 왜 안 가져왔소?” 웃어야 될까? 울어야 될까?
2부에서 계속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