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31일 자유한국당 반대당론 속에서 나홀로 투표에 참여해 찬성표를 던진 김현아 의원을 향해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이낙연 국무총리 인준안이 표결에 부쳐진 지난 31일 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은 "국정농단 이후 지속된 혼란을 묵과할 수 없다며 이낙연 후보가 흠결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국정안정을 위해 찬성표를 던진다"며 홀로 투표에 참여해 찬성표를 던졌다.
이를 본 표창원 의원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현아 의원의 이러한 행보와 관련된 기사를 공유하고 "김현아 의원의 소신을 응원합니다"라는 글을 덧붙이며 김현아 의원에게 응원메시지를 전달했다.
(황문권기자 hmk06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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