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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컨셉으로 돌아온 핑크판타지, 21일 디지털 싱글 "레몬사탕" 공개

상큼한 컨셉으로 돌아온 핑크판타지, 21일 디지털 싱글 "레몬사탕" 공개

  • 기자명 나승택 기자
  • 입력 2021.01.2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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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걸그룹 핑크판타지가 1월 21일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레몬사탕(Lemon Candy)>를 공개한다.

핑크판타지 레몬사탕 (사진 마이돌엔터테인먼트 제공)
핑크판타지 레몬사탕 (사진 마이돌엔터테인먼트 제공)

작년 4rh 싱글 앨범 <그림자> 이후 약 6개월 만에 새 디지털 싱글로 컴백하는 핑크판타지는 이전 앨범에 참여했던 시아, 하린, 아랑과 함께 대왕, 예찬 그리고 객원 멤버 희선까지 합류하며 오랜만에 완전체로 컴백하게 되었다.

이번 핑크판타지의 신곡 <레몬사탕>은 2019년 발매했던 디지털 싱글 앨범 <소꿉장난>과 슈퍼주니어 려욱의 <어린왕자>로 알려져 있는 작곡가 ‘빨간머리앤’의 곡으로, 동화 ‘오즈의 마법사’와 ‘헨젤과 그레텔’의 ‘희망’을 찾아 한 걸음씩 나아가는 과정에서 겪는 우여곡절들을 표현하면서 한편으로는 ‘희망’만을 바라보고 ‘현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표현한 곡이다.

지난, 10일 첫 티저를 공개한 이후 특히 해외 팬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핑크판타지는 공식 컴백 전인 20일 MBC MUSIC “쇼챔피언”을 통해 신곡 <레몬사탕>을 선공개 하며, 실시간 검색 상위권에 오르는 등 심상치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레몬사탕>의 뮤직비디오는 얼마 전 ‘허영생’의 신곡 <조금만 사랑했다면>으로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데뷔한 바 있는 멤버 대왕이 감독을 맡아 촬영부터 후반 편집 작업까지 직접 참여하여 더욱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매 컴백마다 새로운 컨셉을 보여주고 있는 핑크판타지가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K-POP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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