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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6월 분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6월 분양

  • 기자명 손수영
  • 입력 2017.05.2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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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스타일인 첨단(High-Tech)·힐링(Healing)·공유(Hub) 등 3H 컨셉 적용

▲ 사진= 현대건설 제공

(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현대건설이 다음 달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송도 6·8공구) R1 블록에 전 실 테라스가 적용되는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는 지하 4층~지상 49층 9개동, 전용면적 84㎡ 총 2784실 규모이다. 전용면적별로 △84㎡A 795실 △84㎡B 447실 △84㎡C 329실 △84㎡D 269실 △84㎡E 478실 △84㎡F 266실 △84㎡G 188실 △84㎡H 12실 등 총 28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 지상 1~2층에 연면적 약 1만8000㎡ 규모(주차장면적 포함)의 복합 상업시설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고, 송도국제도시 최초로 전 실에 테라스(일반테라스 2층~49층, 광폭테라스 1~3층 별개동)가 설치돼 공간 활용이 우수하다. 특히 올해 힐스테이트 스타일인 첨단(High-Tech)·힐링(Healing)·공유(Hub) 등 3H 컨셉이 적용된다.

단지 주변으로 기존에 분양했던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1, 2차와 함께 8,000여 가구에 달하는 힐스테이트 타운으로 조성돼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2020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랜드마크시티역(가칭)'의 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이 좋다.

인천타워대로와 센트럴로가 인접해 있어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고 제1·2·3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등 광역도로망으로의 접근성도 좋다.

단지 남동측으로 약 26만㎡의 근린공원과 달빛축제공원이 있어 공원 조망이 가능하고 일부에서는 서해 조망뿐 아니라 아암호수, 워터프론트 호수, 봉재산, 청량산 조망도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도 좋다.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예정 부지가 도보권에 있는 것을 비롯해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포스코 자율형사립고,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으로도 통학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는 전 실이 거실, 주방·식당, 안방, 방 2개, 발코니, 화장실 2개, 파우더룸 등 소형아파트 평면으로 설계된다. 지하주차장에 실별 개별창고를 제공해 공간 활용을 높였다. 실내에는 복도 팬트리, ㄷ자형 주방, 안방화장대 등을 통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현대건설이 개발한 IoT(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시스템을 아파트에 적용한 하이오티(HI-oT) 기술이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에 적용된다.

스마트폰만 갖고 있어도 공동현관을 출입할 수 있고 애플리케이션으로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의 제어가 가능하고, IoT 기술과 호환이 되는 공기청정기, 에어컨, 제습기, 로봇청소기 등의 가전제품과 연동이 가능해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

실별 에너지 관리시스템(HEMS), 일괄소등스위치, 부속동 지열 신재생 에너지 활용(예정),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일괄 소등 스위치 등의 설치로 에너지 절감에도 신경을 썼다.

랜드마크시티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도 갖췄다. 이달 초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6·8공구의 4분의 1에 달하는 약 128만1079㎡ 규모의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대상산업컨소시엄을 선정했다.

대상산업컨소시엄은 이 곳에 전망대와 문화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며 개발이익 일부를 재투자해 학교시설을 확충하고 청년창업 지원과 공동육아사업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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