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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쾌적한 녹색 환경도시 "숲속의 광양"조성 박차

[광양시] 쾌적한 녹색 환경도시 "숲속의 광양"조성 박차

  • 기자명 염진학 기자
  • 입력 2021.01.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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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 차단숲, 생활밀착형 숲 등 그린 뉴딜사업 추진 -

- 광양시장의 역점시책인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 환경도시 구축 -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민선 74년 차인 올해 산림 분야 뉴딜사업(K-포레스트)의 하나로 추진 중인 미세먼지 차단숲, 생활밀착형 숲(정원),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등을 통해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녹색도시 숲속의 광양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현복 광양시장의 역점시책인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 환경도시 구축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나아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사회 구현을 위한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쾌적한 녹색 환경도시 ‘숲속의 광양’ 조성 박차-미세먼지차단숲예정지(폐선부지)
쾌적한 녹색 환경도시 ‘숲속의 광양’ 조성 박차-미세먼지차단숲예정지(폐선부지)

이를 위해 시는 2025년까지 미세먼지 차단숲(24ha)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생활밀착형 (10개소)과 자녀안심 그린숲(6개소) 등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을 확충해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현상 완화 등 기후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도시 내외곽 도시숲의 기능을 강화하고 분산된 녹지를 연결해 시민들의 정주 환경을 크게 개선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차단숲 등 도시숲 조성

시는 2019년부터 2개년에 걸쳐 사업비 80억 원을 들여 태인동 명당국가산단과 광양읍 익신일반산단 일원에 5.4ha, 옥곡면 신금일반산단과 광양읍 초남제2공단 일원에 3ha 등 총 8ha의 면적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한 바 있다.

특히, 올해 대상지가 산업단지에서 생활권 주변까지 확대됨에 따라 3월 개관 예정인 전남도립미술관을 비롯해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맞춰 광양읍 유당공원, 운전면허시험장 인근 폐선부지 일원과 동천변, 국지도 59호선(반송재~광양경찰서) 일원 7ha70억 원을 투입해 숲을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 문화재 현상 변경 등 사전 인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다.

쾌적한 녹색 환경도시 ‘숲속의 광양’ 조성 박차-미세먼지차단숲예정지(폐선부지)
쾌적한 녹색 환경도시 ‘숲속의 광양’ 조성 박차-미세먼지차단숲예정지(폐선부지)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유당공원에서 전남도립미술관을 거쳐 운전면허시험장, LF 아웃렛, 순천 경계 동일터널까지 광양읍권 () 경전선 폐선부지 약 4km가 녹지축으로 연결됨에 따라 생태하천인 동서천과 함께 시민들이 즐겨 찾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도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자연학습 공간 및 녹색 쉼터 제공으로 정서 함양을 모하기 위해 다압중학교 명상숲(학교숲) 조성에 6천만 원, 평소 많은 시민이 즐겨 찾는 마동 근린공원 내 녹색 휴식공간 확대를 위한 생활환경숲 조성에 1억 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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