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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17 지방세 세미나' 열어

서울시, '2017 지방세 세미나' 열어

  • 기자명 손수영
  • 입력 2017.05.2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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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른 세제환경 변화 선제적 대응책 제시 토론

▲ 사진= 서울시 로고

(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서울시는 한국지방세연구원과 함께 31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1대회의실에서 '2017 지방세 세미나'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문재인정부 들어 지방재정 확충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자치구 세무공무원 및 학계 등 지방세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지방재정확충과 세제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김창수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의 환영사로 시작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4가지 발제가 마련됐다.

우선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른 세제환경 변화와 선제적 대응책'을 주제로 최배근 건국대 교수의 특별발표가 있다. 최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나타날 수 있는 일자리의 변화 등을 예측해 보고 이에 따른 세제환경변화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김필헌 한국지방세연구원 박사가 '복지재원 안정적 조달을 위한 지방재정 확충방안'이라는 주제로 담배소비세 인상, 레저세 과세대상 확대 등 다양한 개선방안을 발표한다.   

임출빈 시 세제과장은 "이번 세미나는 지방분권의 청사진과 제대로 된 밑그림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미나에서 제시된 재정확충 방안과 제도개선 사항을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하는 등 재정분권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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