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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청, '드론 통해 재난현장 상황 영상 전송 받는다'

서초구청, '드론 통해 재난현장 상황 영상 전송 받는다'

  • 기자명 조현우
  • 입력 2017.05.2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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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서초구청

(서울시정일보 조현우기자) 서초구청(구청장:조은희)이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하는 '재난현장 대응 표준화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구민들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이번 시범사업 선정에 따라 서초구청은 사업 보조금 1억원을 지원 받아 재난현장 상황공유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유형별 현장조치 행동메뉴얼 제작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세부적으로 재난현장 상황공유체계 구축 사업은 재난 현장에 카메라가 부착된 드론을 보내 현장상황을 촬영해 구의 재난상황실로 전송함으로써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또한 재난 유형별 현장조치 메뉴얼 제작을 통해 서초구청은 담당자의 변경 등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행동양식을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서초구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재난 상황을 더욱 신속하게 파악하고 이에 체계화된 메뉴얼로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구민의 안전에 더욱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서초구는 도심 임야 등 다양한 지형을 가지고 있어 산사태와 침수 등 여러 유형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더욱 안전한 서초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조현우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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