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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의원, '물건 발언'에 이틀 째 실검 상위권 오르며 비판 쇄도

이언주 의원, '물건 발언'에 이틀 째 실검 상위권 오르며 비판 쇄도

  • 기자명 황문권
  • 입력 2017.05.2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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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언주 국회의원 / 사진:포커스뉴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국민의당 이언주 국회의원이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를 '하자있는 물건'에 비유한 것을 두고 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지며 주요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틀 째 상위권에 오르고 있다.

이언주 의원은 26일 이낙연 후보자를 향해 "개업식에 와서 웬만하면 물건을 팔아주고 싶은데 너무 하자가 심해서 도저히 팔아줄 수 없는 그런 딜레마에 있다"며 "이런 경우 물건을 파는 분이 해명해야 한다"고 밝혀 큰 논란이 일었다.

또한 이런 발언으로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의 항의 문자폭탄이 이어지자 이를 두고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다"라며 "해소할 방법을 찾아야지 일을 할 수 없다"라고 밝혀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의 분노를 샀다.

일부 누리꾼들과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은 일국의 총리를 뽑는 인사청문회 검증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하자 있는 물건"에 비유한 것은 과도한 언사라는 의견이 지배적인 상황이다.

한편 이언주 의원은 이에 대해 아직까지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황문권기자 hmk06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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