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11일 오후 7시 36분경 남양주시 일패동의 물류 유통회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대가 도착했을 때 건물 1동이 전소 중으로 다량의 연기와 화염이 분출되어 연소확대 저지에 주력 후 화재진압하여 12일 오전 9시경 완전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재로 창고1개동 약 496㎡와 차량1대, 가재도구 등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사고현장에는 소방인력 73명과 장비 31대가 투입되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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