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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숲에서 즐기는 캠핑 '초안산캠핑장' 6월1일 개장

서울시, 숲에서 즐기는 캠핑 '초안산캠핑장' 6월1일 개장

  • 기자명 손수영
  • 입력 2017.05.23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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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녹천역서 걸어서 3분, 노원구 초안산 초입 위치

▲ 사진= 서울시 제공

(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서울시는 다음달 1일 초안산캠핑장을 정식 개장하고 29일부터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지하철 1호선 녹천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위치한 초안산캠핑장은 노원구 월계동 초안산 초입에 2만4938㎡ 규모로 조성됐다. 

녹천역에서 불과 150m 떨어져있어 자가용 없이도 간단한 캠핑장비를 들고 방문할 수 있다.  

평지에 조성된 일반 캠핑장과 달리 초안산의 산세를 배경삼아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인근 실개천에는 디딤돌다리 등 즐길거리도 설치돼 있다.

사전예약은 29일 오전 9시부터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와 현장접수(캠핑장 관리실)를 통해 할 수 있다. 

텐트 등 캠핑장비는 별도 대여하지 않기 때문에 이용객이 구비해야 한다. 별도 요금을 내면 캠핑존별 전기사용(용량 600w 이내, 요금 5,000원)은 가능하다.

최광빈 시 푸른도시국장은 "초안산캠핑장은 동북권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조성된 만큼 일대의 새로운 휴식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심에서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녹색 휴식공간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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