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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 광화문 노무현 추모 문화제 무대에서 욕설 구설수

가수 김장훈, 광화문 노무현 추모 문화제 무대에서 욕설 구설수

  • 기자명 황문권
  • 입력 2017.05.21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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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장훈씨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가수 김장훈씨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시민문화제 무대에서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져 큰 논란이 일고 있다.

김장훈씨는 20일 오후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추모 시민문화제 무대에 올라 당일 경찰과 주차문제로 실강이가 벌어진 일을 이야기하며 욕설을 내뱉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장훈씨는 "경찰과 실강이를 벌인 동영상이 SNS에 돌아다닐텐데 욕을 한 것에 대해 잘못한 것을 모르겠다. 저는 솔직해서 이런 상황에서 노래는 못한다"며 "시시비비는 여러분들이 판단해달라"고 말하며 이 발언과 다른 발언의 마무리에 "XX진짜"라는 욕설을 사용했다.

현장의 분위기는 김장훈씨의 계속된 비속어와 욕설의 사용으로 야유가 터져나오는 등 가족단위로 고 노무현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해 나온 시민들의 분노가 컸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황문권기자 hmk06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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