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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칼럼] 사람의 생각과 생각이 천양지차다

[섬진강칼럼] 사람의 생각과 생각이 천양지차다

  • 기자명 박혜범 논설위원
  • 입력 2021.01.0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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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 광양시에서 담아온 민생들의 밥 생각이다.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온 나라 민생들은 자나 깨나 밥 생각뿐
대통령 문재인은 자나 깨나 지 생각뿐

대권후보 이낙연은 자나 깨나 뜰 생각뿐
안하무인 추미애는 자나 깨나 튈 생각뿐

검찰총장 윤석열은 자나 깨나 살 생각뿐
섬진강 촌부는 자나 깨나 사랑하는 임 생각뿐

문득 생각해보니 생각도 생각 나름
사람들이 일으키는 생각과 생각이 천양지차다.

섬진강은 안개를 삼키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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