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그룹 오마이걸 지호의 화보가 공개되면서 그의 인터뷰 내용이 눈길을 끈다.
더스타 매거진 1월호를 통해 공개된 화보에서 오마이걸 지호는 '1920년대로의 시간여행'을 주제로 우아한 숙녀의 모습을 보여줬다.
공개된 사진 속 지호는 화이트 오프숄더에 빈티지한 액세서리로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거창유기에서 선보이는 주얼리라 한국적인 스타일일 줄 알았는데 예상보다 훨씬 트렌디하고 예뻤다. 최근 계속 반지를 착용하고 있다. 확실히 손과 라인이 여리해 보이는 느낌이다. 손에 자신이 없는 사람이라면 거창유기 반지를 착용하는 걸 추천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최근 마스크, 장갑 등 각종 코로나 19 보호 장비로 몸을 싸맨 사진을 언급하며 "방역은 나부터 철저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나로 인해 멤버들과 스태프들 그리고 그 가족들에게까지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라며 "내가 걸려서 아픈 것보다 나로 인해 주위에 피해를 주는 게 더욱 겁이 나 조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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