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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포커스] 동작구. ‘제3회 노량진의 밤, 야간난전’...청년예술가 모집

[구정포커스] 동작구. ‘제3회 노량진의 밤, 야간난전’...청년예술가 모집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0.12.2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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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주민을 위한 상인과 청년 예술가의 응원가

▲ 동작구,‘제3회 노량진의 밤, 야간난전’청년예술가 모집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제3회 ‘노량진의 밤, 야간난전’에 참여할 청년예술가를 오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2018년부터 만양로와 노량진로 일대에서 청년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고자 ‘노량진의 밤, 야간난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 5만명, 2019년 10만명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청년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제3회 야간난전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난 10월부터 ‘야간난전 주민협의체’ 회의를 통해 대면행사를 전면취소하고 비대면 골목전시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행사는 1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개최예정이며 만양로와 노량진로 일대가 테이핑아트 전시장으로 탈바꿈한다.

단,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구는 행사구역 내 바닥과 점포를 활용한 작품 전시에 참여할 예술가 20팀을 모집한다.

대상은 테이핑아트가 가능한 예술인이며 네이버 폼 또는 담당자 메일로 단체소개서 창작 활동계획서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외부전문가 심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청년을 응원하고 주민들을 위로할 수 있는 주제의 작품 위주로 선정하며 구 거주자를 우선 선발한다.

선발된 예술가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작품 제작과정은 영상으로 담아 동작구청 유튜브 채널 등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작품시상도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야간난전과 동작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투표와 현장투표를 합산해 1등 2등 3등을 선발· 시상한다.

코로나19 확산차단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상인회로 구성한 방역단이 행사기간 만양로 및 노량진로 일대를 수시방역하며 주민협의체는 노량진 상인 대상 업소별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요청하고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조진희 체육문화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쳐있는 주민과 청년들 응원에 동참할 많은 청년예술가의 참여를 바란다"며 ”안전하게 행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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